[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머라이어 캐리 ‘GTFO’ 표지. / 사진제공=소니뮤직
머라이어 캐리 ‘GTFO’ 표지. / 사진제공=소니뮤직
팝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신곡 ‘GTFO’를 지난 14일 발표했다.

‘GTFO’는 드레이크·다니엘 시저 등과 작업했던 인기 프로듀서 나인틴85가 프로듀싱한 노래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DJ 겸 프로듀서 포터 로빈슨의 ‘굿바이 투 어 월드(Goodbye to a World)’를 샘플링해 삽입했다. 공간감 있는 비트와 매끄러운 보컬이 인상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켈리 클락슨, 찰리 XCX의 작품을 촬영한 사라 맥콜건 감독이 연출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GTFO’에 이어 오는 10월 5일에는 또 다른 싱글 ‘위드 유(With You)’를 발표한다. 연말에는 4년 만의 스튜디오 음반인 정규 15집을 발매할 계획이다. 현재는 지난 7월 시작된 미국 라스베가스 상설 공연 ‘버터플라이 리턴즈(The Butterfly Returns)’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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