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드림노트 / 사진제공=KBS2 방송화면, 드림노트SN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드림노트 / 사진제공=KBS2 방송화면, 드림노트SNS
신인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아들 시하와 함께 아내 하시시박이 일하고 있는 스튜디오를 찾아 복직 축하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둘째 출산 후 본업인 사진작가로 다시 컴백한 하시시박은 스튜디오에서 신인 걸그룹 재킷 이미지를 촬영 중이었고 이들의 정체는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에서 론칭 준비 중인 신인 걸그룹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였다.

이날 방송에 깜짝 등장한 드림노트는 봉태규에게 하시시박이 스튜디오 안에 있다고 알려주며 서프라이즈 이벤트 성공에 일조했다. 멤버들은 상큼한 비주얼과 발랄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이 끝난 후 드림노트의 공식 SNS 채널에는 드림노트와 하시시박이 함께 찍은 인증샷이 게재됐다. 사진 속 드림노트 여덟 멤버와 하시시박은 마치 한 가족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비주얼 센터 수민부터 막내 한별까지 각기 다양한 매력을 갖춘 8명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걸그룹 드림노트는 정식 출격에 앞서 8부작 리얼리티 ‘꿈을 그리는 소녀들 - 드림노트’를 통해 친숙하고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신촌 현대 유플렉스 광장에서 데뷔 선포식을 개최하고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앞에서 각 잡힌 칼군무를 비롯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드림노트는 올해 하반기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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