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워너원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정국이 남자아이돌 개인 브랜드 순위에서 Top3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2018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이들에 이어 방탄소년단 RM, 방탄소년단 뷔, 아스트로 차은우, 신화 에릭,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슈가, 워너원 옹성우 등이 10위권에 자리했다.
지민·강다니엘·정국
지민·강다니엘·정국
이어 워너원 박지훈, 방탄소년단 제이홉, 워너원 하성운, 워너원 황민현, 워너원 김재환, 워너원 박우진, 워너원 이대휘, 엑소 시우민, 하이라이트 윤두준, MXM 김동현, 빅뱅 승리, 워너원 배진영, 워너원 윤지성, 워너원 라이관린, 비투비 서은광, 임팩트 이상, 인피니트 남우현, 엑소 세훈, 동방신기 유노윤호, 엑소 백현 순으로 30위에 포진해 있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논란이 됐던 우익논란이 있는 AKB 프로듀서 야키모토 야스시와의 협업을 중단키로 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야키모토 야스시와 협업을 중단했다고 알렸다. 변경 전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인 ‘Bird’가 수록되어 있었으나 변경 후 ‘Bird’가 제외, ‘IDOL’ ‘FAKE LOVE’의 리믹스 버전이 추가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