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엑소 세훈(왼쪽), 찬열.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세훈(왼쪽), 찬열.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찬열과 세훈의 듀엣곡 ‘위 영(We Young)’이 해외 17개국 아이튠즈 종합 싱글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4일 오후 6시 공개된 찬열X세훈의 ‘위 영’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캄보디아, 과테말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홍콩, 벨라루스, 필리핀, 브루나이 등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 1위에 올랐다. 또한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위 영’ 발매 소식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위 영’을 “빛나는 차임 사운드와 경쾌한 피아노 멜로디가 트랩 비트와 어우러진 힙합 곡으로, 찬열과 세훈은 이번 곡에서 젊은 세대의 걱정을 날려버리는 노래와 랩을 선보인다”고 설명했으며,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누리며 삶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그려낸다. 파스텔톤의 배경은 신곡의 유쾌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두 사람의 행동은 청춘이 다양한 길과 진로를 탐험하는 시간임을 시각적으로 묘사한다”고 덧붙였다.

‘위 영’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과 SKT 컬처브랜드 0이 함께 진행하는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의 세 번째 곡으로 공개됐다. 모든 청춘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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