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임현정, 전인권 / 사진제공=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가수 임현정, 전인권 / 사진제공=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가수 임현정과 전인권이 신곡 ‘내가 지금껏’의 음원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학병원 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1년간 기부한다.

임현정과 전인권이 지난 12일 발표한 리메이크곡 ‘내가 지금껏’의 음원 수익금 전액을 1년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임현정은 “전인권 선배와 함께 ‘내가 지금껏’ 음원 수익금 전액을 1년간 서울대학병원 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기부한다. 전인권 선배가 흔쾌히 동의했다”고 밝혔다.

임현정은 스테디셀러 음원이 다수 수록돼 있는 자신의 두 번째 앨범 ‘가위손’ 리마스터 앨범을 발표하기 앞서 선공개 형태로 ‘내가 지금껏’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곡은 전인권, 임현정 뿐만 아니라 재주소년 박경환, 31세 싱어송라이터 ‘빛이 모여드는 곳에’의 임현정이 코러스에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또, 민재현, 신석철, 임헌일, 이성렬, 나원주 등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재탄생됐다.

임현정은 오는 10월 중순 리마스터 2집 앨범을 20년 만에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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