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랄라스윗’ 십세연’ 포스터. / 사진제공=유어썸머
랄라스윗’ 십세연’ 포스터. / 사진제공=유어썸머
어쿠스틱 듀오 랄라스윗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행사 ‘십세연(十歲宴)’을 연다.

‘십세연’은 오는 10월 4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공연장 당신의 여름에서 열린다. 축하식, 노래, 인터뷰, 사인회, 하이터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랄라스윗의 10주년을 자축한다.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소속사 유어썸머 측은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5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관객 전원에게는 간식과 음료, 특별 제작한 MD가 제공된다”며 “또한 증정되는 MD 중 일부는 브랜드 희움의 제품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활동과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랄라스윗은 김현아(보컬/기타), 박별(건반)로 구성된 팀이다. 2008년 결성돼 어쿠스틱 악기를 바탕으로 한 극적인 음악과 시적인 가사로 인기를 얻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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