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는 제46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측은 12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시상식의 주요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인기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리아나 그란데·션 멘데스·카디 비 등 쟁쟁한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과 더불어 미국 3대 음악상으로 불린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이번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름을 올려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월드 투어 콘서트에 한창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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