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BABY U’로 컴백(사진=글로리어스 ENT)

가수 호야가 신곡 ‘BABY U’를 발매하며 올여름의 끝을 로맨틱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12일 오후 6시 공개된 호야의 신곡 ‘BABY U(베이비 유)’는 감각적인 트랙과 시원한 사운드 위에 세련된 호야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전작에서 강렬하고 섹시한 음색을 보여줬던 호야는 ‘BABY U’를 통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달콤하고 로맨틱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BABY U, U BABY U, U BABY U”로 곡의 제목이 반복되는 후렴구는 강한 중독성을 갖는다. SNS를 통해 공개한 그루브 넘치는 손동작으로 “BABY U’를 표현한 후렴구 안무 또한 모두가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로 중독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BABY U’는 래퍼 한해, 가수 필독, 크리샤 츄가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호야의 절친 필독은 직접 그린 아트웍으로 컴백에 응원을 더했고, 래퍼 한해는 피처링에 참여해 색깔 있는 래핑으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여기에 크리샤 츄가 연인으로 등장한 ‘BABY U’의 뮤직비디오는 설레는 데이트 장면, 그루브 넘치는 ‘BABY U’의 안무로 마음을 전하는 로맨틱한 장면 등을 담으며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드라마와 방송에서 활약하는 멀티테이너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호야는 ‘2018 서울국제뮤직페어 (MU:CON 2018)’에서 신곡 ‘BABY U’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완성형 퍼포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의 신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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