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출연한 남주혁(사진=MBC)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하는 남주혁이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과 술을 마시다 오열(?)한 뜻밖의 이유를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안시성`의 네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함께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는 "최근인데 오전부터 일정이 영화 스케줄로 계속 있었다"면서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서 눈물을 보인 뜻밖의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대 폭소하게 했다.

남주혁은 "눈물이 계속 났어요.. 정신력이 되게 강해졌어요"라고 말해 눈물을 흘린 까닭과 조인성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감탄한 이유와 치아가 두 번 날아갈 뻔한 일까지 밝힐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토크쇼 새내기 남주혁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높이는 귀엽고 깜찍한 입담은 12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19일 개봉예정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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