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빅픽처패밀리’ 차인표(왼쪽부터),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 /사진제공=SBS
‘빅픽처패밀리’ 차인표(왼쪽부터),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 /사진제공=SBS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 특별한 조합이 탄생했다. SBS 신규 예능 ‘빅픽처패밀리’가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톱스타 캐스팅을 공개하며 추석 연휴 출격을 예고했다.

SBS가 9월 새롭게 선보이는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4명의 사랑꾼들이 경남 통영에서 일주일 간 동거하며 ‘인생샷’을 남기는 모습을 담아낼 리얼리티 예능.

‘빅픽처패밀리’에는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한 자리에 모여있는 모습을 상상하기 힘든 대박 라인업이다. 직업도, 국적도, 나이도 다르지만 ‘사랑꾼’ ‘아빠’라는 공통점을 지닌 네 남자는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네 사람은 통영에서 일주일 간 함께 살게 된다. 멤버들은 이 기간 동안 자신들의 ‘인생샷’ 찍기에 도전하고 작은 사진관을 열고 직접 운영에도 나선다. 네 남자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손님들의 의뢰 내용에 맞는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분투한다. 한 편의 리얼 시트콤을 보는 듯한 재미가 기대된다.

각기 다른 네 남자가 보여줄 7일 간의 동거 라이프는 어떨지, 승부욕 넘치는 이들의 좌충우돌 사진관 운영기는 어쩔지 9월 추석 연휴 중 확인할 수 있다. ‘빅픽처패밀리’는 ‘정글의 법칙’ 등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이지원 PD가 연출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