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강성훈의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사명 포에버2228)' 소속 팬들은 최근 강성훈과 '후니월드'의 운영자 A 씨와의 열애 의혹을 주장했다.

강성훈이 해외에서 소화한 개인 일정에 운영자 A 씨가 함께 했고, 호텔 방에도 함께 있었다고 주장한 것.

여기에 팬들은 '후니월드' 운영진이 강성훈의 해외 콘서트, 굿즈 판매 등 팬클럽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방만한 운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성훈은 팬 카페를 통해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해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더 이상은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주기 바란다"고 해명했다.

이어 "끝까지 진행하려고 했는데 숨겨진 진실 중 대만 측은 회사 자체를 속이고 진행된 거라 대만 정부에서 비자가 발급 거부된 점. 이게 팩트다"라며 "이 문제는 내가 끝까지 관심 갖고 반드시 해결볼 거니 고통받지 말고 너희에게는 정리되는 시점에 따로 얘기해줄테니 기다려주라"며 최근 대만 솔로 콘서트가 취소된 이후 티켓 환불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강성훈이 속한 젝스키스는 오는 10월 13일~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ECHSKIES 2018 CONCERT [지금·여기·다시]’를 개최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