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공원소녀. / 사진제공=키위미디어그룹
그룹 공원소녀. / 사진제공=키위미디어그룹
그룹 공원소녀(GWSN)가 데뷔 첫 주부터 뜨거운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공원소녀의 데뷔 음반 ‘밤의 공원 파트 원(part one)’의 음반 초동 물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예약 판매 직후부터 주문량이 급증했다. 지난 5일 오후 6시 음반이 정식 발매된 이후에는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 역시 빠르게 늘어나며 음반사이트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트와이스, 블랙핑크, 레드벨벳 등 인기 걸그룹들의 2018년 초동 판매량 다음으로 집계될 정도로 높은 수치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난 5일 가요계에 첫 발을 들인 공원소녀는 쇼케이스와 여러 음악 방송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현재는 300만 건을 넘어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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