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사진=방송 영상 캡처)

‘끝까지 사랑’ 이영아가 홍수아의 거짓말에 속았다.

오늘(10일) KBS2 ‘끝까지 사랑’에서는 강세나(홍수아)가 시누이 한가영(이영아)에게 윤정한(강은탁)과의 과거를 속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한가영은 은밀한 대화를 나누던 강세나와 윤정한을 마주쳤다. 의심스러워하는 한가영에게 윤정한은 과거 강세나와 연인 사이였음을 털어 놓으려 했다.

그러자 강세나가 끼어들어 “윤정한씨 옛날 애인이 내 친구다. 그래서 내가 두 사람 결혼을 반대했던 거다”라고 거짓말을 하며 상황을 모면했다.

이에 한가영은 “뭔가 이상하다 했다. 그저께 전화해서 막 소리친 거 이 사람에게 한 거 맞죠?”라고 말하며 속아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끝까지 사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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