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이 레드벨벳과 숀을 꺾고 9월 둘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아이돌(IDOL)’은 사우스 아프리칸 댄스 스타일의 곡이다. 아프리카 음악에 자주 사용되는 박자에 국악 장단과 추임새가 겹쳐지고, 트랩 장르의 랩을 최신 유행하는 EDM 소스가 받쳐준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대중을 유혹할 선미의 매혹적인 ‘사이렌’ 무대와 함께 호소력 짙은 남우현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또 변신에 성공한 박지민의 솔로 컴백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신화의 무대도 시청자를 만났다.

이외에도 ‘인기가요’에는 다이아, SF9, NCT DREAM, (여자)아이들, MXM, 더보이즈, 노라조, 백퍼센트, 파란, 네이처, 블랑세븐, 공원소녀, 위걸스 등이 출연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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