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로꼬가 7일 오후 서울 양평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폼나게 먹자’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BS
로꼬가 7일 오후 서울 양평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폼나게 먹자’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BS
로꼬가 SBS 예능 ‘폼나게 먹자’를 하며 ‘쇼미더머니777’과 경쟁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양평동의 한 카페에서 ‘폼나게 먹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민선홍 PD와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을 비롯해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가 참석했다.

‘폼나게 먹자’가 시작하는 7일 오후에는 ‘쇼미더머니777’이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을 시작한다. 공교롭게도 로꼬는 ‘쇼미더머니 시즌1’의 우승자다.

자신의 이름을 알린 프로그램과의 경쟁을 하게 된 소감이 어떠냐는 물음에 로꼬는 “‘쇼미더머니’는 이미 우승도 했고 프로듀서로도 출연했기 때문에 관심 없다”며 “‘쇼미더머니’보다는 사라져가는 식재료가 주요 관심사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폼나게 먹자’는 사라져가는 국내의 희귀 식재료와 토종 음식을 소개하고, 스타 셰프들이 이를 재해석한 요리를 내놓으며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는 버라이어티. 7일 오후 11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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