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슈퍼주니어 동해X은혁 출격…고난이도 문제에 '당황'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놀라운 토요일’의 동해(왼쪽), 은혁/사진제공=tvN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멘붕에 빠진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의 인기 코너 ‘도레미 마켓’에는 동해와 은혁이 출연한다.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와 함께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고 난이도의 미션곡이 등장해 멤버들은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 노래를 들은 멤버들은 “이건 사기다” “뭐하는 거냐”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그동안 수많은 미션을 승리로 이끌었던 에이스 키마저도 백지로 답을 제출했다. 동해와 은혁도 “한 번 더 들려달라”며 당황했다.

혼란에 빠진 멤버들을 구원한 것은 바로 문세윤. 그는 “노래방에서 불렀던 기억이 난다”며 정답을 확신했다. 실제로 문세윤은 첫 시도에서 가장 정답에 근접한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신동엽이 “이렇게 한 번에 맞혀도 괜찮으냐”라며 녹화 분량을 걱정하자 붐은 “은혁이 할 줄 아는 개인기가 3000개”라 답해 신동엽을 안심시켰다. 이에 은혁은 “오늘은 800개 정도만 보여줄 것”이라며 ‘USB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였다.

출연진을 단체 멘붕에 빠뜨린 노래와 23회만에 찾아온 문세윤의 활약, 그리고 은혁이 선보인 기상천외한 개인기는오는 8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