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랜선라이프’ 종현, 대도서관, 윰댕 / 사진제공=JTBC
‘랜선라이프’ 종현, 대도서관, 윰댕 / 사진제공=JTBC
그룹 뉴이스트 종현이 대도서관과의 식사에 참석할 수 없었던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대도서관-윰댕 부부의 실시간 검색어 10위 진입 공약 실천 방송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시청자 20명과 함께 고급 만찬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윰댕은 “24시간 생방송을 진행하겠다”고 공약을 세웠다. 이후 두 사람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공약 실천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대도서관과의 식사’ 이벤트 모집은 짧은 기간에도 5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대도서관의 팬으로 잘 알려진 MC 종현은 “대도서관님과 만남 신청이 하루 만에 지원자가 1만 명이 넘었다”며 “너무 신청하고 싶었지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20명은 고등학생부터 아기엄마, 크리에이터까지 성별, 나이, 직업이 모두 다양한 시청자들이었다. 대도서관과는 오랜 ‘랜선 만남’을 해온 열혈 구독자들이기에 처음 대면한 사이인데도 깊은 속마음까지 스스럼없이 나눴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24시간 생방송을 선포한 윰댕은 “정말로 24시간 연속으로 방송했다”고 후기를 밝혀 출연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랜선라이프’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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