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손병호. / 사진제공=연극 ‘에쿠우스’
배우 손병호. / 사진제공=연극 ‘에쿠우스’
배우 손병호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 연출 노종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취업 준비생 길오솔(김유정)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의 사랑 이야기다. 손병호는 극중 양회장 역을 맡아 작품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양회장은 동남아에서 골프 리조트 사업하는 인물로, 주인공 청소대행업체 청소의 요정 대표 장선결의 어머니이자 AG그룹 차회장의 막내 딸 매화의 애인이다.

손병호는 6일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인정받은 감독과 글 잘 쓰는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인 만큼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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