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는 가수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는 가수들.
가수 선미와 남우현, 박지민 등이 화려한 컴백을 알린다. 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다.

선미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음반 타이틀곡 ‘사이렌’으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낸다. 선원을 유혹하는 아름다운 인어, 비상 시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이라는 뜻을 담은 ‘사이렌’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와 매혹적인 안무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트 남우현은 신곡 ‘너만 괜찮다면’을 열창한다. 애절한 이별 이야기를 녹인 발라드 장르로, 부드럽고 한층 깊어진 가창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지민은 직접 작사·작곡한 ‘에이프릴 풀스(April Fools)’를 부른다. 이어 그룹 백퍼센트는 트로피컬 장르의 ‘맘(Heart)’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멤버 활의 복귀로 12명으로 돌아오는 더보이즈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라이트 히어(Right Here)’로 역동적인 안무를 보여줄 계획이다. 10년 만에 뭉친 그룹 파란은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너와 나’를 열창한다.

그룹 공원소녀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를 알린다. 타이틀곡 ‘퍼즐문’을 부를 예정. 이외에도 그룹 신화, (여자)아이들, SF9, 이달의 소녀, 다이아, 임팩트 등이 자신들의 개성을 살린 공연을 보여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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