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임현정(왼쪽)과 전인권. / 사진제공=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가수 임현정(왼쪽)과 전인권. / 사진제공=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가수 임현정(왼쪽)과 전인권. / 사진제공=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가수 전인권이 임현정의 ‘내가 지금껏’을 함께 부른다.

‘내가 지금껏’은 임현정의 리마스터 2집 음반에 수록되는 선공개곡이다. 임현정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노래로 서로에 대한 격려와 배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

전인권의 참여는 25년 동안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친분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인권은 임현정이 정식 데뷔하기 전부터 그의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졌다고 한다. 전인권은 지난 4월 임현정이 ‘사랑이 온다’를 발표했을 당시에도 “내가 들어온 노래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임현정은 ‘내가 지금껏’에 대해 “들국화, 그 중에서도 전인권의 영향을 받았다. 들국화와 비틀즈의 사운드를 이 곡에서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내가 지금껏’은 오는 12일 정오 공개된다. 이 노래가 실린 리마스터 2집 음반은 오는 10월 중순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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