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 (사진=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의 연기력에 물이 올랐다.

임수향은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타이틀롤을 맡아 첫 회부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를 연일 화제의 중심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임수향은 누구보다 섬세하고 현실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동시대 시청자들이 함께 웃고 웃을 수 있는 진정한 공감대를 형성해내고 있다.

특히 임수향은 트라우마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진 강미래역을 맡아, 사람을 대하는 것이 서툴고 사람들의 말을 무서워하며 소심한 모습을 누구보다 실감나게 표현하며 안방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주 방송에서 임수향은 시원한 사이다의 전초전을 알렸으며 이번주 방송될 방영 분 역시 임수향만의 매력과 깊은 감성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수향의 재발견, 연기천재 임수향이 만들어갈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마지막까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성형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오는 7일 오후 11시 13회가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