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차트밖1위’ / 사진제공=멜론
‘차트밖1위’ / 사진제공=멜론
음악 플랫폼 멜론(Melon)이 “음악 토크 예능인 ‘차트밖1위’를 시즌2 ‘차트밖1위-위아래 없는 음악대결’로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멜론은 시즌2에서 선배 가수와 차트 밖에서 사랑 받고 있는 후배 가수의 불꽃 튀는 대결을 선보인다.

‘차트밖1위’ 시즌2는 유명 작사가 김이나와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폴킴, ‘코미디빅리그’의 개그맨 황제성이 새로운 MC를 맡았다. 김이나의 전문성과 폴킴의 젊은 감각, 황제성의 ‘위아래 없는 비음악인’ 콘셉트가 어우러져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일 오후 5시 멜론 내의 멜론TV에서 공개되는 첫 화에서는 새 싱글 ‘사이다’로 3년 6개월 만에 돌아온 듀오 노라조가 선배 가수로 출연하며 이에 도전하는 후배 가수로 밴드 잔나비가 나선다.

두 아티스트가 상대방의 대표곡으로 대결을 벌이며, 승자만이 자신의 신곡을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다. 각자의 가창 이후에는 상대편의 솔직한 감상평도 이어진다.

‘차트밖1위’는 멜론 주간 차트 TOP100에 들지 못한 명곡들을 소개하는 음악 토크 예능으로 작년 9월부터 멜론과 원더케이(1theK)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이다. 폴킴, 멜로망스, 모모랜드 등 ‘차트밖1위’에 출연하는 아티스트 마다 ‘차트 역주행’을 해 화제가 됐다.

‘차트밖1위’ 시즌2는 격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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