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미스터 션샤인’의 김태리(왼쪽), 이병헌. / 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미스터 션샤인’의 김태리(왼쪽), 이병헌. / 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tvN ‘미스터 션샤인’이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3일 TV화제성 조사전문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미스터 션샤인’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방송된 드라마 32편 가운데 가장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주인공을 맡은 김태리와 이병헌은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유연석은 5위, 변요한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6위에 올랐다.

2위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다. 출연자 부문에서도 차은우 3위, 임수향 4위로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3위는 tvN ‘아는 와이프’가 차지했으며 지난주 7위에 그쳤던 OCN ‘보이스 시즌2’는 4위로 올라갔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한 계단 하락한 5위에 머물렀다.

TV소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파도야 파도야’는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올라 9위에 진입했다. ‘파도야 파도야’는 지난달 31일 종영했으며 후속작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3일 방송을 시작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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