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백일의 낭군님’ 포스터 / 사진제공=tvN
‘백일의 낭군님’ 포스터 / 사진제공=tvN
배우 도경수와 남지현의 코멘터리로 ‘백일의 낭군님’을 미리 만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제작진은 3일 “‘백일의 낭군님: 입문서’를 오는 4일 밤 9시 30분 특별 편성해 시청자들과 먼저 만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이 스페셜 방송인 ‘입문서’를 내일(4일) 밤 9시 30분 특별 편성해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려온 시청자들과 만난다. 백일간의 혼인담을 그려나갈 도경수와 남지현, 작품에 쫀쫀함을 더할 궁궐 사람들과 웃음을 책임질 송주현 마을 사람들까지 모두 등장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백일의 낭군님: 입문서’는 시청자들이 ‘백일의 낭군님’에 한 주 먼저 ‘입덕’하도록 드라마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알찬 내용으로 채웠다.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이 기억소실 원득으로 전락해 홍심(남지현 분)과 원치 않는 혼인을 올리게 되는 참신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이번 ‘입문서’는 율과 원득 역의 도경수와 홍심과 윤이서 역의 남지현이 코멘터리에 참여해 몰입도와 재미를 더한다.

또 배우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촬영 소감 인터뷰 등도 함께 공개된다. 여기에 놓치면 아쉬운 궁궐 사람들과 송주현 사람들의 반전 매력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한껏 선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별책부록’으로 포스터 촬영장 눈호강 비하인드와 드라마의 퀄리티를 한껏 높인 촬영지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기대와 궁금증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열띤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백일의 낭군님: 입문서’를 특별 편성한다. 배우 도경수와 남지현의 케미가 돋보이는 코멘터리는 물론, 드라마의 재미를 예고하는 풍성한 볼거리를 담았다”며 “첫 방송보다 한 주 먼저 방송되는 ‘백일의 낭군님: 입문서’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오는 10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