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노마드' 구혜선 (사진= MBC 제공)

배우, 감독, 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혜선이 ‘토크 노마드’의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9월 21일 첫 방송 되는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측은 오늘(31일) “구혜선 씨가 첫 번째 게스트로 촬영을 마쳤다. 첫 방송에서 그녀의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토크 노마드’는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다. 앞서 김구라, 이동진, 정철, 남창희 네 사람의 합류로 큰 기대를 모은 가운데, 첫 방송을 함께할 게스트로 구혜선이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혜선은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로 활동했고, 영화감독과 작가로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명장면 속으로 떠나는 ‘토크 노마드’와 함께하며 자신의 예술적 감수성과 내면의 이야기를 대방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국내 최고의 영화 평론가로 알려진 이동진과 영화감독 구혜선이 만난다는 점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이 나눌 문학, 음악, 영화 얘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힐링을 선사할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구혜선 씨가 프로그램의 성격과 취지를 잘 이해해 주셨고 흔쾌히 출연을 확정해 촬영을 마쳤다. 배우뿐 아니라 영화감독, 그리고 작가로까지 활동했다는 점에서 많은 얘기들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구혜선 씨와 저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토크 노마드’는 9월 21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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