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다이나믹듀오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아메바컬쳐
다이나믹듀오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아메바컬쳐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오는 11월 2년 4개월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다이나믹듀오는 11월 17~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다이나믹듀오 단독 콘서트 (이하 ‘DDD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이나믹듀오가 2016년 7월 이후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지난 공연에 이어 올해에도 ‘DDDD’는 다이나믹(D) 듀오(D) 단(D)독(D)의 초성을 따서 지은 다이나믹듀오의 콘서트 브랜드 명이다.

2년 4개월 만의 단독 공연인 만큼 다이나믹듀오는 팬들의 오랜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야심차게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음원 차트를 수놓았던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자, 개코의 개인 퍼포먼스도 준비하고 있다.

다이나믹듀오는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n분의 1’‘로비로 모여’‘부르는게 값이야’ 등 매 회 공개했던 음원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올해 초 발표한 신곡 ‘봉제선’ 역시 사랑받았다.

티켓은 9월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 시작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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