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V·채널A ‘식구일지’에서 MC를 맡은 소유진이 “박준규의 가족을 보면서 눈물이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29일 오전 서울시 KT정보전산센터에서 ’식구일지’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식구일지’는 온 가족이 모여서 저녁한끼 먹기 힘든 생활 속에서 최근 트렌드인 ‘워라밸’을 응원하고 변화하고 있는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가족 예능이다. 30일 동안 매일 저녁 7시 함께 밥을 먹은 가족들이 상금 1000만원을 얻게 된다.
이날 소유진은 “박준규의 가족에는 장성한 어른들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 진한 가족 이야기가 느껴지더라. 어른들이 저녁을 먹으면서 가까워지는 모습에서 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또한 “보통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은 2박 3일 정도 찍고 몇 주간 방송한다. 그런데 우리는 매일 찍어서 하루 찍은 것도 3~4초에 나간다. 우리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퀄리티가 높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매번 이 가족들을 먼저 보는 입장에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구일지’는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2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동시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