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래퍼 김윤호(옌자민)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래퍼 김윤호(옌자민)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고등래퍼2’ 김윤호가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브랜뉴뮤직은 29일 “김윤호(옌자민)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그의 성공적인 음악적 커리어를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뉴뮤직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김윤호(옌자민)에게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빈첸, 김하온, 이로한 등이 속해 있는 힙합크루인 ‘키프클랜’의 리더 김윤호(옌자민)는 ‘Mnet 고등래퍼1’과 ‘고등래퍼2’에 출연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로 주목 받았다. 김윤호(옌자민)는 ‘고등래퍼2’ 후 여러 레이블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손을 내밀어 준 브랜뉴뮤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뉴뮤직과 계약을 체결한 김윤호(옌자민)는 오는 9월 10일 한국 컨텐츠진흥원 주최로 개최되는 ‘뮤콘’에 같은 소속사 범키, 칸토, 그리 등과 함께 오를 예정이며, 9월 말에는 계약 이후 정식 데뷔 싱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