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사진=방송 영상 캡처)

‘내일도 맑음’ 이창욱이 하승리를 끝내 외면했다.

오늘(29일) KBS 1TV ‘내일도 맑음’에서는 박도경(이창욱)에게 매달리는 황지은(하승리)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박도경은 출근하는 길에 집 앞에서 쭈그려 앉아 있는 황지은을 발견했다. 박도경을 본 황지은은 곧바로 쓰러졌다.

한숨 잔 후 일어난 황지은은 “최근 불면증에 시달렸다. 오랜만에 푹 잔 것 같다”고 말하며 박도경을 뒤에서 끌어안았다. 황지은은 “도경 씨 없으면 죽을 것 같다”고 매달렸지만 박도경은 “시간이 지나면 잊을거다”며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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