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구내식당’ 성시경/사진제공=MBC
‘구내식당’ 성시경/사진제공=MBC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에서 성시경이 능숙한 영어실력을 선보인다.

‘구내식당’은 분야별 국내 대표 기업들의 A부터 Z까지 보여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직장 밀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상민, 성시경, 김영철, 조우종 등 MC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직장인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누는 형식이다.

그만큼 ‘구내식당’에서 MC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실제로 MC들은 저마다의 역량과 개성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만들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뇌섹남으로 불리는 성시경의 활약이 빛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대표 통신사인 ‘S통신사’ 유랑기가 펼쳐진다. 취업 준비생들의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S통신사’는 자유롭고 글로벌한 조직문화를 자랑하는 기업. 그만큼 MC들이 소통을 나눈 직장인 중 외국인 비율도 적지 않았다. 여기서 성시경의 뇌섹남 면모가 빛을 발한 것.

성시경은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실력을 자랑하며 외국인 직원 인터뷰를 능숙하게 진행했다. 함께 ‘S통신사’ 유랑에 나선 가수 써니를 비롯해, 제작진 모두 성시경의 영어 실력에 깜짝 놀랐다. 최근 성시경은 남다른 일본어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제작진은 방송 영상 일부를 선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혼밥 위기에 놓인 출연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S통신사 유랑기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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