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유희열/사진제공=KBS2 ‘대화의 희열’
유희열/사진제공=KBS2 ‘대화의 희열’
KBS2가 신규 토크쇼 ‘대화의 희열’을 오는 9월 8일 내놓는다. 유희열이 MC를 맡았다.

‘대화의 희열’은 시대를 움직이는 명사 한 명과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원(one)-게스트 토크쇼’다. 여러 명의 게스트가 함께 나오지 않고 한 명의 게스트와 그의 인생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심층 토크쇼’가 되겠다는 각오다.

‘대화의 희열’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MC와 게스트가 나누는 ‘대화’가 중심이다. 정해져 있는 방송식 문답이 아닌, 사석 모임인 듯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대화들이 시청의 포인트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카메라의 간섭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MC로는 유희열이 나선다. 제작진은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내는 유희열의 능력이 빛을 발할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대화의 희열’은 오는 9월 8일 오후 10시 45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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