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CON 2018 THAILAND’ 라인업 /
사진=’KCON 2018 THAILAND’ 라인업 /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K컬처 컨벤션 ‘케이콘 2018 타일랜드(KCON 2018 THAILAND)’의 콘서트 티켓이 예매 시작 2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CJ ENM은 28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KCON 2018 THAILAND’를 연다”며 “현지 시각으로 지난 25일 오전 티켓 예매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티켓이 모두 동났다”고 밝혔다.

태국 팬들은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CON을 현지에서 만난다는 사실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CJ ENM은 역대 최초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KCON인만큼 더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가 티켓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29일 청하·골든차일드·몬스타엑스·네이쳐·스트레이 키즈·선미·워너원 등이 출연한다. 30일에는 프로미스나인·(여자)아이들·갓세븐·펜타곤·더 보이즈·더 이스트라이트·바시티 등이 무대에 오른다.

CJ ENM은 이 외에도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Meet&Greet 스테이지’를 준비해 (여자)아이들·골든차일드·몬스타엑스·스트레이 키즈·더 보이즈·더 이스트라이트·펜타곤·워너원이 참여해 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전망이다. 또한 K뷰티, K푸드 등 K컬쳐 전반에 걸쳐 즐길 수 있는 컨벤션 프로그램도 내놓고 현지 팬들의 적극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