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성 (사진=고은성 SNS)

뮤지컬배우 고은성이 아이비와의 결별 보도 후 근황을 공개했다.

고은성은 27일 자신의 SNS에 "Just Do It. 백번의 생각보다 한 번의 데드리프트가 유용해. 오늘은 운동이나 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은성은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은성과 8살 연상 아이비는 2016년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연애는 지난해 2월 결별 소식이 먼저 전해지면서 알려졌는데, 이들은 한 달 뒤 재결합했다. 하지만 재결합 1년 3개월 만에 또 다시 결별을 맞았다.

27일 아이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난 6월 헤어졌다"며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는 '성격차이'로 전해진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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