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서른이지만’ 신혜선, 안효섭 스틸/사진제공=본팩토리
‘서른이지만’ 신혜선, 안효섭 스틸/사진제공=본팩토리
‘서른이지만’ 신혜선, 안효섭 스틸/사진제공=본팩토리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의 안효섭이 신혜선에게 또 다시 홀딱 빠진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마당에서 마주친 신혜선·안효섭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혜선은 두 눈을 살포시 감고 바이올린 연주에 심취해 있다. 안효섭은 대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신혜선을 보고 그대로 멈춰버렸다. 연습에 한창인 신혜선의 아리따운 자태와 그의 바이올린 연주에 안효섭은 넋이 나간 듯하다.

또한 신혜선과 마주한 안효섭의 표정이 심쿵을 유발한다. 신혜선에 푹 빠진 듯 하트가 쏟아져 나오는 그의 눈빛과 얼굴 가득 피어난 달콤한 미소가 설레게 한다. 안효섭을 바라보는 신혜선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피어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서리(신혜선 분)를 좋아하는 찬(안효섭 분)이 삼촌 우진(양세종 분)의 마음 또한 서리를 향하고 있음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고뇌에 찬 표정으로 하염없이 뛰는 찬의 모습이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에 삼촌 우진의 마음을 알게 된 찬의 서리에 대한 ‘직진 사랑’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진 상황. 이 가운데 서리에게 더욱 빠진 듯한 찬의 모습이 공개돼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서른이지만’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 관계로 오늘(27일)은 결방되며, 28일 오후 10시에 19-20회가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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