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특별출연, ‘아스달 연대기’(사진=방송캡처)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연기 복귀작으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출연을 알렸다.

27일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출연으로 연기 복귀작을 택했다고 밝혔다.

추자현이 연기할 인물은 ‘아사혼’으로, 가상의 땅 ‘아스’가 지닌 역사의 시작을 알리며 극의 초반을 이끌어가는 중심 인물이다.

특히, 지난 해 ‘동상이몽’을 통해 9개월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추자연의 이번 드라마는 지난 6월 출산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추자현은 6월1일 남아를 출산하여, 이후 출산 후 경련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출산 후 10일이 지난 6월10일 한 매체는 추자현이 의식불명상태라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지만, 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추자현은 6월12일 퇴원해 회복에 힘 썼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