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츠다에 이은 일본인 악역 스즈키 누구 (사진=방송캡처)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해 한창 주가를 올리고있는 ‘츠다’역에 이정현의 뒤를 이어 구동매(유연석)역과 무신회를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하야시의 심복 ‘스즈키’ 역할을 맡은 배우 정태야가 눈길을 끌고있다.

‘스즈키’역의 정태야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연기로 하야시의 심복 ‘스즈키’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정태야는 ‘스즈키’ 역할을 맡기전부터도 영화 ‘군함도’ ‘박열’ ‘아이캔스피크’ 등에서도 많은 일본인역으로 활약을 했었다.

‘군함도’에서는 미츠비시 간부역인 ‘치바 토시오’역을 ‘박열’에서는 일본내각총리비서인 ‘고바시’역, ‘아이캔스피크’에서는 나문희 배우님의 아역을 괴롭히는 일본 군인역인 ‘가츠마타 대위’를 연기했다.

이뿐아니라 정태야는 개봉하는 ‘안시성’에 ‘활보부관’역으로 출연했으며,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홍실남편’역으로 출연 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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