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지민 컴백 예고 사진.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박지민 컴백 예고 사진.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지민이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박지민의 컴백을 예고하는 사진을 올려 이같이 알렸다. 음반 제목은 ‘지민X제이미(jiminxjamie)’다. 제이미는 박지민이 작곡할 때 쓰는 예명이다.

박지민이 미니 음반을 내는 것은 2016년 8월 ‘19에서 20’ 이후 처음이다. 당시 소녀에서 숙녀로 향하는 성장기를 노래했던 박지민은 새 음반 ‘지민X제이미’에서 한층 무르익은 성숙미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 박지민은 머리카락을 주황빛으로 염색해 오묘한 분위기를 낸다. 이번 사진을 시작으로 음반 콘셉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순서대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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