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결혼식 (사진=공식 포스터)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영화 ‘너의 결혼식’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너의 결혼식’은 지난 25일 28만 13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4일 동안 누적 관객 수는 63만 214명이다.

‘너의 결혼식’은 3초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담은 작품으로, 올 여름 첫 로맨스 영화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너의 결혼식’을 이은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목격자’로 25일 관객수 18만 1736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공작’이 12만 9860명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