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가 극과 극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8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0회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나은이는 박주호 아빠와 함께 나들이를 떠날 예정. 사랑스러운 나은이의 하루가 TV 앞 시청자들에게 심쿵을 선사했다.

이날 나은-건후 남매는 박주호 아빠와 공원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나은이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박주호 아빠가 입고 있던 민소매를 입게 됐다고. 박주호 아빠는 민소매를 나은이에게 맞도록 변형해 입혀 줬다. 민소매를 앙증맞은 원피스로 소화한 나은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의 극과 극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주호 아빠가 입고 있던 민소매를 깜찍한 원피스로 사랑스럽게 소화하는가 하면 샤랄라 예쁜 원피스를 입고 샤방샤방한 모습을 선보였다. 180도 다른 옷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특히 나은이의 러블리한 모습이 박주호 아빠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박주호 아빠는 드레스 입은 나은이를 보고 “너무 예뻐서 드레스 자주 입히면 안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딸빙구 면모를 보여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나은이가 180도 다른 옷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까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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