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슈돌’ 샘해밍턴, 윌리엄/ 사진=KBS 방송화면
‘슈돌’ 샘해밍턴, 윌리엄/ 사진=KBS 방송화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샘해밍턴 가족이 정든집을 떠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슈돌’ 240회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이날 샘해밍턴, 윌리엄, 벤틀리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다.

샘해밍턴은 짐이 모두 빠진 집을 보며 허전해 했다. 살던 집은 윌리엄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샘 부자에게 추억이 많이 깃든 장소다. 그는 “월세 계약이 끝나 이사를 하게됐다. 전세로”라며 허전함도 잠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벤틀리도 “전셋집”이라며 기쁨의 샤우팅을 했다. 샘 부자는 베란다 창문에 얼굴도장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샘해밍턴, 윌리엄, 벤틀리는 정든 집을 떠났다. 윌리엄이 “아빠 차는?”이라고 묻자 샘해밍턴은 “걸어 갈 거야”라고 했다. 알고보니 샘해밍턴 가족은 3차에서 2차로, 코 앞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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