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쏟아지는 신곡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곡들을 모았다. 3년 6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 그룹 노라조와 솔로로 돌아온 다이나믹듀오 개코, 발라드 프로젝트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황인선이다. (정렬은 발매일순)

남성듀오 노라조 조빈(왼쪽)과 원흠. / 사진제공=마루기획

남성듀오 노라조 조빈(왼쪽)과 원흠. / 사진제공=마루기획

남성듀오 노라조 조빈(왼쪽)과 원흠. / 사진제공=마루기획

◆ ‘사이다’

아티스트 : 노라조

발매일 : 2018. 8. 21

시작부터 시원하다. 듣는 순간 ‘역시 노라조’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새 멤버 원흠이 합류하면서 팀 구성에는 변화가 있지만, 노래는 노라조만의 색깔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며 노라조가 돌아왔다는 것을 제대로 알렸다.

다이나믹 듀오 개코 / 사진제공=아메바컬쳐

다이나믹 듀오 개코 / 사진제공=아메바컬쳐

다이나믹 듀오 개코 / 사진제공=아메바컬쳐

◆ ‘베케이션(Vacation)’

아티스트 : 개코

발매일 : 2018. 8. 21

천천히, 느리게 힘을 빼고 부드럽게 흘러간다. 거슬리는 것 없이 서서히 이끌리며 위로받는 묘한 노래다. 무엇보다 지친 귀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며, 어딘가로 떠나고픈 기분도 심어준다. ‘떠나자’가 귓가를 울린다.

가수 황인선. / 사진제공=HI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인선. / 사진제공=HI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인선. / 사진제공=HI엔터테인먼트

◆ ‘시집가는 날’

아티스트 : 황인선

발매일 : 2018. 8. 24

즐겁고 유쾌한 ‘황이모’를 떠올린다면 멈칫한다. 현실적인 노랫말과 감미롭고 부드러운 황인선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다. 가사는 시집가는 날의 상황을 그려 뭉클하지만, 멜로디는 무겁지 않다. 무엇보다 황인선의 또 다른 매력, 목소리가 제대로 녹아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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