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나영희/사진제공=스타캠프202
배우 나영희/사진제공=스타캠프202
배우 나영희가 JTBC 새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 합류한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나영희는 남자주인공 서도재(이민기 분)의 어머니이자 선호그룹 선호홀딩스의 대표 임정연 역을 맡았다. 임정연은 선호그룹 임회장의 하나뿐인 외동딸로 그의 사랑과 능력까지 고스란히 물려받아 재벌가에 몇 없는 여성 대표가 된 능력있는 인물이다.

앞서 나영희는 ‘어바웃 타임’에서 진라희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큰 인기를 끌었던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해성 F&B의 대표 노명희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와 우아한 면모를 자랑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화려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했던 나영희가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재벌가 여성 대표를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된다.

‘뷰티 인사이드’에는 나영희를 비롯해 이민기, 서현진, 이다희, 안재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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