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funE ‘스쿨어택 2018’/사진제공=SBS funE
SBS funE ‘스쿨어택 2018’/사진제공=SBS funE
SBS funE ‘스쿨어택 2018’이 2학기(시즌2)를 맞아 개편을 시도한다. MC를 맡았던 모모랜드 주이가 하차한다.

‘스쿨어택 2018’은 최근 1학기(시즌1) 방송을 종료하며 시즌2 첫 번째 어택스타로 ‘아이콘(iKON)’을 공개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스쿨어택 2018’이 이밖에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MC 군단이 변화를 보인다. 모모랜드의 주이가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주이는 비밀 어택을 위해 촬영 스케줄이 유동적으로 펼쳐지는 프로그램 특성상 스케줄 조율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2학기 또한 세부 스케줄 조율이 힘들 것으로 보여 많은 고민 끝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주이의 부재를 메울 새로운 MC는 추후 밝혀진다.

또한 시즌2에서는 어택 스타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토크 중심의 코너가 신설된다. 아울러 기존과 달리 어택 스타를 촬영 이전에 공개한다. 해당 스타의 어택을 바라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쿨어택 2018’의 2학기 사연 신청 접수는 지난 1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2학기 첫 방송은 10월 중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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