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덤파운데드, '스카 슈퍼스웩 페스티벌'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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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18 스카 슈퍼스웩 페스티벌 <시즌4>’ 포스터

힙합 축제 ‘스카 슈퍼스웩 페스티벌’이 “래퍼 덤파운데드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덤파운데드는 프리스타일 랩배틀 래퍼로 미국에 이름을 알린 힙합 뮤지션이다. 할리우드 드라마 및 영화, 리얼리티쇼, 다큐멘터리 필름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입지를 굳힌 엔터테이너이기도 하다.

국내에선 에픽하이의 ‘e’ 앨범, 키스에이프의 ‘IT G MA remix’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루피와 나플라가 피처링한 ‘미장원’으로도 알려졌다. 영머니 사단의 드레이크는 ‘OVO 프리스타일 배클’에서 가장 기대되는 상대로 덤파운드를 꼽기도 했다.

덤파운데드 외에도 함께 식케이, 리듬파워, 김하온, Webster B(이로한) 등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카 슈퍼스웩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7일 서울랜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공연 후 할로윈 파티 특집으로 불꽃 축제도 준비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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