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XtvN ‘슈퍼TV 2’/사진제공=XtvN
XtvN ‘슈퍼TV 2’/사진제공=XtvN
XtvN ‘슈퍼TV 2’ 마지막 회에서 려욱이 ‘시즌3’의 대박을 기원하며 입수한다.

‘슈퍼TV 2’는 오늘(2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다. 지난 3개월 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10팀과 예능왕좌를 놓고 대결했던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이 ‘진짜 막둥이’ 려욱과 함께 제주 여행을 즐긴다.

이 가운데 려욱은 ‘슈퍼TV’ 시즌3의 대박을 기원하며 입수를 했다. 지난 ‘슈퍼TV’ 시즌 1에서 tvN 김유곤 CP는 “’슈퍼TV’를 위해 얼음물에 들어간다거나 바다에 뛰어든다거나 각오를 보여달라”며 슈주 멤버들의 입수를 적극 권장했었다. 이에 시즌 1에서 동해는 보기만 해도 덜덜 떨리는 얼음물 통으로 단숨에 입수를 한 바 있다.

이날 이특은 “‘슈퍼TV’에는 대대로 내려져오는 전설이 있다”며 입수 작전에 시동을 걸었다. “마지막 여행의 꽃! 여행의 피날레를 위해! 려욱이 입수하기로!”라며 온갖 미사여구로 려욱을 몰았다. 희철도 “입수하면 다 잘 된다”며 맞장구를 쳤다.

또한 물 가까이에 있던 동해는 본의 아니게 물에 빠지게 돼 폭소를 터뜨렸다. 파닥거리는 ‘동해 물고기’가 재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들의 마수에 완벽하게 걸려든 려욱은 “12회부로 ‘슈퍼TV 2’ 합류를 명 받았습니다! 슈퍼TV 파이팅”라고 힘차게 외치며 입수했다.

특히 려욱은 그와 함께할 동반 입수자를 직접 선택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슈퍼TV 2’는 2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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