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제공=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제공=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이은경, 12부작)에서 유재석과 조세호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9일 방송될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일상 속 숨어있는 퀴즈왕을 찾아 다니는 길거리 퀴즈쇼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 무대인 길거리에서 태양을 조명 삼아 펼쳐지는 퀴즈쇼’라는 콘셉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폭염 속에서도 길거리, 버스 등 평범한 일상 속 장소를 걷고 있다. 밝은 표정의 두 사람이 시민들을 상대로 어떤 ‘유쾌한 서프라이즈’를 선물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재미 포인트를 엿볼 수 있다. 발 닿는 모든 곳을 세트로 만들어 고객 맞춤 로드쇼를 선보이는 유재석, 조세호 모습이 담긴 것. 익살스럽게 “유 퀴즈(You quiz)?”를 외치는 두 사람의 모습과 도전에 응하는 각양각색 시민들이 모습이 연이어 펼쳐졌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PD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인 ‘유쾌한 서프라이즈’가 잘 통한 것 같다”며 “다양한 시민 도전자들을 상대로 길거리 퀴즈쇼를 펼쳤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날지 예측할 수 없는 돌발상황이 이어졌다”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서는 “tvN이 처음인 유재석에게 조세호가 여러가지 팁을 주었다”고 귀띔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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