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윤다경/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윤다경/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윤다경이 MBC 새 주말드라마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에 출연한다.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업계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의 운명을 다룬 이야기다. 극중 윤다경은 화장품 기업의 집사인 김실장 역을 맡았다. 정혜선(나혜금)에게 절대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윤다경은 과묵하지만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 한 김실장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다수의 연극으로 실력을 쌓았던 배우 윤다경은 영화 ‘해빙’ ‘인간중독’, 드라마 ‘굿와이프’ ‘아이언맨’, 웹드라마 ‘복수노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한일합작 연극 ‘페르 귄트’, 드라마 ‘학교 2017’ ‘우리가 계절이라면’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숨바꼭질’은 ‘이별이 떠났다’ 후속으로 오는 25일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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