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사진제공=MBC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사진제공=MBC
아역배우 이로운이 1년 만에 엄마를 만났다. 이 모습은 오는 30일 방송될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공개된다.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아시안 게임 경기 중계로 결방된다. 차주 목요일인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최근 녹화에서 아역배우 이로운은 사업차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엄마와 1년 만에 만나게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로운이는 하굣길 친구에게 엄마 오시는 날이라 집에 일찍 가야 한다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정작 엄마를 만나자 로운은 “누구세요?”라며 엄마를 당황하게 했다. 제작진에게는 “그냥 나는 말 안 하고 싶었어요”라고 속내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로운의 엄마 또한 “(가슴을) 칼로 찢는 느낌이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반가워야 할 엄마를 보고 로운이가 어색한 사연은 무엇일까.

남능미의 손자 권희도는 할아버지 생신상 차리기에 나선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 속 희도는 소주, 토마토 등의 재료를 박스 채 구매했다. 또 수박을 통째로 화채로 만들고, 거대한 문어를 찜통에 넣고 삶는 등 남다른 스케일의 요리를 준비하고 있다. 야심 찬 손자의 생신 만찬 준비 결과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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