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힙합가수 마이크로닷(왼쪽)과 배우 홍수현 / 사진제공=텐아시아DB
힙합가수 마이크로닷(왼쪽)과 배우 홍수현 / 사진제공=텐아시아DB
래퍼 마이크로닷이 공개 열애 중인 연인 배우 홍수현을 인어공주에 비유했다.

마이크로닷은 23일 방송된 KBS FM ‘문희준의 뮤직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문희준은 이날 “요즘 기분 좋은 소식이 많다. 다들 아시는 핑크핑크한 그 소식(홍수현과 공개 열애)부터, 도시어부 50, 새 음원발표까지. 그중에 가장 기분 좋은 소식은 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아무래도 핑크핑크가 나한테 제일 좋은 소식”이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또 문희준은 “지난번 방송에서 나를 광어에 비유했는데 나만 당할 순 없다. 그럼 본인을 물고기에 비유하면 뭐냐”고 물었고 마이크로닷은 “아무래도 나는 덩치가 크니까 부시리에 비유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연인 홍수현은 어떤 생선으로 비유하고 싶냐는 질문에 “당연히 인어공주다. 고민할 것도 없다”고 답해 부러움을 안겼다.

문희준의 뮤직쇼’는 매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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