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선하, ‘바람’ 이성한 감독 신작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OST 참여 화제
깊은 음악적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김선하가 영화 ‘바람’의 이성한 감독이 7년 만에 내 놓는 영화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의 OST에 힘을 보탰다.

‘미안해’는 김선하의 따뜻하고 풍부한 보컬과 피아노의 울림을 통해 배우들의 감정선을 잔잔히 따라가며 영화 속에 스며들어 진한 여운과 감동을 만들어 냈다는 평을 받는다. 이성한 감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화제가 됐으며 음악감독 양상호가 공동 작곡과 편곡으로 참여했다.

보컬 김선하는 앞서 발표한 앨범들을 통해 따뜻하고 풍부한 색채와 섬세한 호흡을 뽐내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의 제작진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OST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번 영화뿐만 아니라 많은 OST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성한 감독의 신작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이에게 따뜻한 시선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바람’ 이성한 감독의 7년 만의 복귀작이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작사 측은 영화의 OST Part.1에 수록된 김선하의 ‘미안해’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8월25일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안해’ 를 비롯한 나머지 수록곡들 역시 같은 날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